영어학습/[내돈내산] 말해보카

[말해보카] 2개월차 학습일지

알밧트 2021. 1. 24. 23:07

들어가며

 

지난 리뷰와 마찬가지로

약 한 달간의 학습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이야기해볼 예정

트로피가 63개니까.. 지난번 이후로 총 32회를 학습했다고 보면 된다.
(하루에 1개 밖에 채울 수 없는 트로피..)



결론적으로 지난 달에 비해서 결석 횟수는 늘었다ㅜㅜ

살짝 매너리즘에 빠진 부분도 있고.. 연말이라고 늘어져 버린 탓도 있다

그래서인지.. 기간은 더 길지만, 학습한 어휘는 지난 달에 비해 줄어들었다.

1개월 차 : 1533개
2개월 차 : 3042개 - 1533개 (1509 개)

그래도 개인적으로 지난 달에 비해 노력한 점으로는 듣기를 리스닝 파트를 매일 같이 했다는 점에 있다.

리스닝은 현재 최고 레벨 16에 도달했고.. 아직 한 번에 듣지 못하는 문장들이 정말 많다..

개인적으로 미드를 자막 없이 보는게 소원인데.. 말해보카 1년 구독이 끝나는 시점에 이러한 목표가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



지난 리뷰 이후 말해보카에 재미있는 이벤트와 변화가 있었다.

첫 번째는 도전 과제가 추가되어 일정 목표를 달성하면, 다이아를 주고 이 다이아를 활용하여 캐릭터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과거 학습 이력때문에 많은 다이아를 받을 수 있었고 현재 출시된 캐릭터는 전부 다 받았다.


다이아 캐릭터 뿐만 아니라 활용도가 더 높아지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두 번째는 연초라서 그런지.. 말해보카에서 출석체크 이벤트를 하였다.

나도 굿즈를 받고 싶어서 이벤트에 매일 같이 참석하려고 애를 썼다.. (그래서 1월에 결석이 하루밖에 없다.)
(운영진 여러분 굿즈 주면 리뷰 또 쓸게요ㅎㅎ)

사실 이런 이벤트가 별거 아닐 수 있는데.. 이런 이벤트를 통해 학습자들은 동기 부여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결론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내 영어 실력이 늘었다고 느껴지지 않는건 사실.

그래도 기존에는 영어 문서가 있으면 우선 번역기를 돌리고 의미를 파악했더라면.. 이제는 먼저 읽어보려는 태도로 바뀌었다.
("영어 공부했는데.. 이제는 잘 읽이겠지로 시작해서.. 아 의미가 잘 안들어오네"로 끝나기는 한다)

또한, 영어로 된 영상을 볼때 자막을 안 보고 소리에 집중하여 의미 파악하려는 태도도 가지게 되었다.
(역시나 잘 안들린다ㅜ)

그래도 말해보카는 가장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꾸준하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도구임은 확실하다.

꾸준하게 하다보면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래서 다음달도 리뷰를 써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