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내돈내산

문정법조타운 '팔화당' & 막걸리와인

알밧트 2021. 1. 24. 23:43

이 포스팅은 제 돈을 지불(여자친구가 결재했네요..)하고, 솔직한 생각을 담은 포스팅입니다.

 

 

 

사실 '팔화당'은 지난 번에 여자친구가 블로그 체험단으로 당첨되어 방문했던 곳입니다.

 

그때도 고기를 맛있게 먹었고, 그 당시.. 막걸리 와인이 곧 런칭한다고 하여

 

여자친구랑 부모님 모시고 런칭하면 와야지 했는데 코로나가 심해져서 방문을 못하다가

 

부모님이랑은 오지 못하고;; (어머님 아버님 죄송합니다.) 여자친구랑 다시 다녀왔습니다.

 

 

팔화당에 대한 제 평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고기가 맛있다. (문정법조타운 고기 맛집 인정!)

 

2) 기름이 붙은 고기 부위랑 마늘밥 먹으면 진짜 맛있다.

 

3) 짜파게티도 맛있다.

(근데 짜파게티가 양이 많아서 2명이 간다면.. 마늘밥 또는 짜파게티 중 하나만 선택 할것!)

 

4) 막걸리는 진하고 맛있다.. 근데 가격이 비싸다.. (막걸리는 서민술!)

 

5) 주차장 짱짱 편하다

 

 

 

 

이번에 팔화당에서 먹은 메뉴는 

 

팔화당 토마호크

 

마늘밥

 

흑돼지(듀록)짜파게티 

 

입니다.

 

(두명이서 먹기에 많은 양이지만... 그래서 저는 많이 먹습니다.. 그래서 살이 찝니다..)

 

 

팔화당의 장점은 

 

아래 움짤처럼 사장님이 고기를 촵촵 구어주신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아마 더 고기가 맛있는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밥을 다 먹고 너무나 착하고 예쁜 제 여자친구는 막걸리를 좋아하시는 제 어머니를 위해 막걸리까지 한병 사서.. 

 

제 손에 들려주었습니다.

 

(참 좋은 여자친구죠?)

 

 

저도 그렇고 부모님도 그렇고 막걸리의 맛이 진한 느낌? 걸죽한 느낌?이 난다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이었습니다.

 

부모님은 어렸을 때 먹었던 막걸리와 비슷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저희 어머니 생각으로는 맛도 있고.. 보기도 예뻐서 좋지만.. 가격이 조금 아쉽다고 하셨습니다.

 

저 또한 같은 생각이지만.. 그래도 한번쯤 먹어보기에는 돈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팔화당 방문하셔서 고기 먹을 때 한잔 곁들이는걸 추천드립니다.